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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음악 소리에 몸 들썩이면 마음은 ‘아픔의 문’을 연다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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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음악 소리에 몸 들썩이면 마음은 ‘아픔의 문’을 연다”지난 14일 구수정 음악치료사에게 '음악치료의 효과가 강력한 이유'를 물었을 때 돌아온 답이다.

구수정 치료사는 "가령 몇 시간을 조깅할 때나 러닝머신 위에 있을 때 음악을 들으면 시간 가는 게 좀더 즐겁게 느껴질 수 있는 것이 한 예"라며 "음악을 듣고 흥이 나면 호르몬의 변화를 통해 몸이 더욱 활성화되고 평상시에는 팔을 들 수 없는 사람이 자신도 모르게 팔을 올릴 수 있게 되는 것"이라고 설명했다.

그렇다면 이때 음악치료사는 어떤 역할을 할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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